Founded in 2005, Korea Institute for Pharmaceutical Policy Affairs, KIPPA, is a non-profit, public foundation, approved by the Korean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institute is contributed by three relevant parties, the Korean Pharmaceutical Association (KPA), the Korea Pharmaceutical and Bio-Pharma Manufacturers Association (KBPMA), and the Korea Pharmaceutical Distribution Association (KPDA).

KIPPA is a leading research center, which aims to promote public health through the development of policy regarding the rational use of medicines, pharmacy education, pharmacy practice, pharmaceutical industry, and pharmaceutical supply and distribution. In particular, we begin to develop ‘a community pharmacy model as a health promotion center for community members’. We are collecting and analysing big data accordingly to develop pharmacy-based policies, which pursue maximised pharmacy practice for all the Koreans.

In consequence, KIPPA will consistently implement research tailored to the promotion of health in the nation and worldwide. We kindly ask for supports from our fellow pharmacists, public and associations.

If you have any further enquiries about the institute or research in English, please contact us via e-mail (kippa.or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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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의약품정책리포트]응답자 94.3% 도입 찬성…전문적 상담 절실
내   용
참여 연구원 임재영 실장/김진이 책임연구원/정동욱 부선임연구원
편집 이주하 주임연구원


공적 마스크 판매로 큰 관심을 받은 약국의 경우 전국 평균 접근성이 5.04km이나 서울 평균 0.94km, 강원도 9.24km로 지역 간의 접근성 격차가 매우 크고, '약국 서비스 권역 외 취약인구 비율'에 따르면 가장 가까운 약국까지 도보로 10분 이상(750m 기준) 소요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인구(영유아 인구 및 고령 인구)는 35.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민 생활여건을 진단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여건을 조성하는데 활용하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즉 약국은 지역사회의 생활간접자본(Social Overhead Capital, SOC)으로서 낮 시간 뿐 아니라, 심야시간에도 적정한 운영이 요구되고 있다.

심야시간대 의약품 및 복약지도가 필요한 환자에게 안전상비의약품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광주광역시에서 이루어진 공공심야약국의 필요성을 묻는 설문 결과에 따르면, 281명의 응답자의 90% 이상이 심야 시간에 약국을 이용하지 못해 불편했던 경험이 있었고, 94.3%의 응답자가 심야약국 도입에 찬성했다. 

경증에도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불편했다는 답변과 편의점에서 약을 구매했지만, 전문적인 상담이 없어서 불안했다는 답변이 있었다. 

이에, 의약품정책연구소는 국내외 공공심야약국 사례를 조사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분석함으로써 효율적인 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11월까지 '공공심야약국 사업평가'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국내외 취약시간대 약료 서비스 이용 관련 사례를 조사·분석했다. 국내 운영 중인 지자체별 심야약국 운영 사례, 지역별 공공심야약국의 조례, 운영 현황, 지원금액, 홍보와 관련된 내용을 조사해 그 특징을 파악했다.  또한, 국외 야간·휴일 등 취약시간대 약료 서비스 이용 사례를 조사·분석해 시사점을 도출했다.

둘째, 공공심야약국 사업 실적 자료를 분석해 서비스별 총괄 실적의 빈도 및 추이 분석을 했다. 성별 나이 등 이용자 특성별 실적의 빈도 및 추이 분석과 시간대, 의약품 등 이용 특성에 따른 빈도 및 추이 분석을 수행했다.

셋째, 공공심야약국 이용자 만족도 평가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제주도 지역의 공공심야약국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해 실태를 파악했다. 공공심야약국의 인지도 및 인지경로를 파악했으며, 이용 경험 및 이용 만족도 및 향후 이용 의향을 조사했다.

넷째, 참여 약국 선정 기준 등을 통한 투입 자원의 적정성, 월평균 약국 당 이용자 수를 통한 자원의 활용 정도를 파악, 지원 금액을 통한 지자체 지원의 적절성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 약사대상 조사를 통한 공공심야약국 사업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1. 국내외 현황 및 사례조사
(1) 국내
국내 공공심야약국은 8개 지역의 82곳의 공공심야약국이 운영 중이었다. 2012년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의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제주도 7곳, 대구광역시(이하, 대구시) 12곳, 경기도가 16곳,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시) 2곳, 인천광역시(이하, 인천시) 6곳, 광주광역시(이하, 광주시) 2곳,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31곳이다(2020. 11. 30. 기준).

운영시간 및 지원금액은 지역별로 상이했으며, 20~23시 운영과 시간당 3만원 지원비의 형태가 가장 많았다. PIT3000을 통해 데이터를 입력하는 곳은 제주도, 경기도, 서울시였으며, 데이터 항목, 내용, 방법 등이 지역별로 상이했다.

(2) 국외
1) 호주
다른 주와 마찬가지로, 빅토리아주의 경우에도 환자들은 병원의 근무 시간 외의 경미한 부상 및 질병에 대해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곳은 지역병원의 응급실이었다. 


그러나, 빅토리아주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6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추진해 2017년에 7개를 운영했으며, 2020년 현재 심야약국인 'Supercare 약국'은 6개 지역에서 20개가 운영 중이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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